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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국민의힘이 환매 중단으로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준 '디스커버리 펀드'에 장하성 주중대사와 김상조 전 정책실장이 특혜를 받으며 투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.
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당시 권오수 회장 등 특수관계인을 빼면 최대주주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
노태현 기자입니다.
【 기자 】
지난 2019년 환매 중단 사태가 빚어지며 2천5백억 원대 투자금 피해가 발생한 디스커버리 펀드.
장하성 주중대사의 친동생이 운영한 이 펀드에 장 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각각 60억 원과 4억 원가량을 투자했던 사실이 확인됐는데,
국민의힘은 환매가 불가능했던 일반 투자자와 달리 장 대사는 환매가 가능한 형태로 가입해 특혜를 받은 게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.
장 대사와 김 전 실장 모두 '특혜는 없었다'고 해명했지만 국민의힘은"잔인...